대숙이네 일상

영광법성포 한정식및 장어집친구들과 함께

대숙이 농장 2017. 8. 5. 01:29

 

 

 

안녕하세요^^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친구들과 영광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전라남도 영광 법성이란 이름은 본래
백제에 불교를 전해준 인도의 중 마리난타가
맨 처음 들러왔던 곳이란데서 유래합니다

그리고 호남지방을 드나드는
배들의 관문이기고 하지요
그리고 영광은 굴비로 유명한곳이지요

친구들과 함께 여기저기 다니면서
경치도 구경하고 오랫만에 못다한
이야기들을 하니 모든 잡념들이
날아가고 모처럼 기분이 좋습니다.

다니다 보니 어느덧 배도 고프고 점심때도
되고 해서 한정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푸짐하게 한상이 나와서 무척 만족했습니다
밑반찬들도 여러종류고 뭐니뭐니해도
친구들과 함께 하니 맛도 좋고 행복했습니다.
특히 굴비가 맛있었는데요

굴비는 법성포로 귀양을 온 이자겸이 소금에
절여 해풍에 말린 조기 맛을 보고 감탄해서
임금에게 보내면서 정주굴비라고 적어서
보냈는데 자신의 죄를 용서해달라고가
아니라 백성의 도리를다하기 위해 보내는
것일뿐 뜻을 굽히지 않았다는 의미를
담은것이라 하여
이때부터 굴비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녁으로는 장어를 먹었습니다

장어는 스태미너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여름 보양식으로는 이만한게 없지요
여름철 체력을 보강하기 가장 좋은 음식이기고
하고 관절염인 잇는 노인분들에게 좋지요

소금구이로 해먹었는데요
오동통한게 정말로 맛있게 먹었네요


백수해안도로에서 노을이 너무나도
이쁘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오랫만에 영광으로
여행을 하여 참으로 즐거운하루였네요

종종 시간내어서 또 다녀와야겠어요
친구들아 다음에 또 가자